띠연이와 함께하는 스노우 사진놀이!
두 딸아이와 함께 유튜브 촬영을 시작했습니다. 아이들은 스마트폰으로 유튜브를 보며 시간을 소비한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러나, 그건 저의 착각이었습니다. 아이들의 생각을 저의 생각으로 간주한 것이었습니다. 유튜브를 보며 자신도 그와 같은 영상을 얼마든지 촬영하고 업로드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난 못 해.' 가 아닌, '나도 할 수 있어.' 라는 생각을 하는 아이들. 기쁜 마음으로 아이들과 함께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영상을 촬영하고, 편집하고, 업로드까지 재미있는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모든 기획은 아이들에게 전적으로 맡기기로 했습니다. 둘째 딸아이가 기획한 영상 "띠연이와 함께하는 스노우 사진 놀이!"